비엣텔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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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비엣텔 FC는 베트남 하노이를 연고로 하는 베트남 인민군 소속 축구 클럽이다.
2. 역사[편집]
1981-82 시즌에 첫 우승을 달성하고, 1982-83 시즌에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다. 1987-88 시즌, 그리고 1990 시즌과 1998 시즌에 우승을 하며, 베트남 축구 리그 총 5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2004년 테 꽁은 V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강등을 당했다. 강등 이후 베트남의 통신사 스폰서 비에텔의 이름을 붙여 테 꽁 비에텔 FC라는 이름으로 교체하였다. 2007년 1월 19일 타이닌 FC를 5-3으로 꺾으며, V리그 1으로의 복귀에 성공하였다. 재승격에 성공한 이후, 구단명을 테꽁 FC로 재교체하였다. 2010년 구단명을 또 다시 비에텔 FC로 재교체하였으며, 유소년 시스템부터 구축하여 구단의 재건을 위하겠다는 뜻으로 프로연맹에서 임시 탈퇴하였다. 이 후 구단은 베트남 4부리그에 해당하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다시 시작하였으며, 2016년 V리그 2로 승격하는 데에 성공하여 프로 구단으로 복귀하였다. 2018년 V리그 2의 챔피언이 되면서 2019시즌 V리그 1으로 복귀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2019년에는 한국인 이흥실 감독을 선임했었으나 그리 길게 동행하지는 못했다.
이후 1부 리그 승격과 동시에 구단명을 테꽁 FC로 다시 교체하였다.
2020년에 드디어 1998년 이후 약 22년만에 V.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 AFC 챔피언스리그[편집]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1999-2000 시즌 2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맞붙은 적이 있었으며,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2차전 수원에서의 원정경기에서는 6-0 대패를 당하였다.
2021시즌 V.리그 1챔피언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여 F조를 배정받았는데, F조에는 무려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현대가 있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 이어나갈 듯 하였으나 첫 맞대결 경기종료 직전 루카스 힌터제어의 골을 제외하고 대등하게 경기하여 예상보다 기대가 높아졌다...하지만, BG 빠툼 유나이티드 FC에게 0-2로 패하며 사실상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래도, 카야 FC 일로일로를 5-0으로 크게 이기며 적어도 조별리그 꼴찌를 면했다.
4. 특징[편집]
아무래도 창단 배경도 있는데다, 기업구단이긴 해도 그 모기업이 군대서 운영하다보니 현역 군인이 몇명 뛰기도 한다.
5. 주요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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